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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Stoa)철학책 내맘대로 되지않는 세상에서 살아남고 싶을때

목양자 강풍호 2024. 6. 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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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부제는 '엥케이리디온'(핸드북,소책자) 이며 저자는 에픽테토스이다.

 

이 책의 부제는 엥케이리디온이며 소책자, 핸드북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제자가 저자의 말들을 받아적은 어록집이다.

 

저자는 스토아철학을 배워 제자들에게 가르친 그야말로 스토아철학의 대가 로도 유명세를 떨친 인물이 에픽테토스다.

 

나는 철학의 의미를 이렇게 생각한다. 인생의 어려움및 일상의 문제해결의 답(해답)을 찾는데 의미와 묘미가 있는데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을 수 있다는것... 때로는 다양한 해답도 가능할 것이다. 실제로 철학이라는 단어의 의미, 어원은

 

Philosophy라는 단어가 보여주듯 '지혜사랑'이라는 뜻이며, 지혜가 있으면 복잡한 매듭을 단칼에 베어 시원하게 해결한다.

 

그래서  개인의 인생(삶, 생활)에 등불이 되어주는 철학, 영혼에 양식과 힘이되는 철학, 그리고 뿐만 아니라,

 

과거를 성찰및 반성하고 미래에 어떻게 살아야할지 교훈을 주는 철학이 이 스토아 철학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스토아철학의 정수는 현실을 인정하고 현명하게 처세하는 현실주의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도 하다.

 

현실에 맞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되, 내가 할 수 없는 것은 과감히 내려놓는 용기도 필요하다는 교훈이랄까?

 

아무튼 스토아철학도 그렇고 서양철학의 배경이 '기독교'에 있어서 종교적 도덕적 내용도 많이 엿보인다.

 

신을 언급한다던가 또는 성적 순결에 대해 언급한다던지 등등은 당시 서양철학이 기독교의 배경아래 발전되었음을

 

보여준다. 물론 현재는 유럽에서 기독교 교회(예배당)들이 상점이나 술집 등으로 많이 변모하여 매우 쇠퇴되었으며

 

유럽이 그리스로마신화를 말 그대로 신화(꾸며낸 이야기, 우화)로 여기듯이 기독교 성경 역시 그러는 수순으로 가고있다.

 

그러나, 철학은 아직까지도 많은 유럽인과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있다. 종교와 철학의 차이? 종교는 '믿음'을 강조하고

 

철학은 '사유'를 강조한다. 어떤 소재나 상황에 대해 깊게 생각하여 해답을 도출해내는 학문이 '철학'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의문거리에 대해 혹은 진리에 접근하기위해 연구하는 학문인 과학과도 비슷해보인다. 물론 둘다 정답은

 

아닐 수 있지만 그래도 종교에서 믿음만을 강조하는 것보다는 그나마 진리에 가까울 수 있다. 그래서 사실은 기독교역시

 

믿기만 하라고 설교할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초보교리에서 벗어날 수 있게끔 복음의 비유와 비사를 연구해

 

성도들에게 기쁨이 되는 양식을 주어야한다. 비유를 들자면 복음의 닭/오리백숙에, 신비지식의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하여

 

듣는 양떼들(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치게하여 복음맛집이 되게해야한다. 그래야 기독교는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다.

 

그리고 이번 소개하는 책의 스토아철학은 심오한 내용은 아니고 다만 어록집이며 인생과 삶에 대한 처세 위주로서

 

제목 그대로 내맘대로 되지않는 세상에서 살아남고 싶을때 어떤 지혜를 가져야 하는가를 사유(思惟)한 책이다.

 

책 내용이 궁금하면 전국 서점에서 구입하여 읽을 수 있다.

 

 

 

*** 음악감상, 스토아(Stoa)관련 음악 ***

 

Stoa : I held the moon

https://www.youtube.com/watch?v=wx6Ps10aQfU

 

[SK stoa 론칭편] SK가 만든 TV 쇼핑 채널 SK stoa

https://www.youtube.com/watch?v=Q0v5wzZ2_uI

*** 저자소개 <에픽테토스> ***

에픽테토스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13XX66800010

 

에픽테토스

에픽테토스(Epictetus, 50~135 추정)는 스토아철학 학파의 후기에 속하는 노예출신의 로마 철학자이다. 스토아학파는 대개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지는데, 초기에는 키티

1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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