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번은 월러스 워틀스의 the science of getting rich(부를 얻는 과학; 한국명칭-부자가 되는 과학, 부의 과학)
에서 영감을 얻고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그리고 종교적 기반은 기독교 용어가 많이 나오지만 사실은
'힌두교'를 베이스로 한다. 월러스 워틀스의 서적도 기독교가 아닌 힌두교가 베이스다. 힌두교 하면 뉴에이지와 관련된다.
동양종교철학을 중심으로 여러 종교들의 교리들의 일부만 가져와서 입맛대로 짬뽕시킨 잡탕종교가 바로
'뉴에이지' 이다. 그래서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인들(크리스챤들)은 뉴에이지를 싫어한다.
하여간 시크릿 책에서 등장하는 여러 론다번의 스승들 중에는 논란이 되는 스승들도 몇몇 있었던 게 사실이며,
뿐만 아니라 전형적인 뉴에이지 종교사상들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몇가지 들어보자면,
인간이 신이고 절대자이고 창조자다?? 라는 교만한 이단사상을 기록하고 있다. 아니 인간이 하나님이라면,
왜 우리 인간들은 돈도 필요하고 밥도 먹고 섹스도하고 권력과 재물에 욕심부리냐? 인간이니까 그런거아니냐?
요4:24, 하나님은 영靈이시므로 돈도 필요없고 식사도 안하시고 섹스도 안하시며 권력이나 재물에 욕심이 없으시다.
그야말로 조물주이시기 때문이다. 성경에 의하면 그렇다. 그런데, 뉴에이지 종교사상중에 인간이 하나님이다?? 라는
사상이 있다. 창세기 3장 말씀이 생각난다. 뱀(사탄)이 선악과를 따먹으면 눈이 밝아져 하나님같이 된다고
이브(하와)를 속여 미혹(유혹)했다. 그리고 금지된 선악과를 따먹은 이브에게 하나님께서 심문하실때 이브는 말한다.
"뱀이 나를 속였으므로 먹었나이다." 그렇다. 뱀이 속인것이다.(계12:9) 선악과 먹고나서 두려움으로 영광잃은 치욕을
가리기위해 에덴동산 은밀한 곳에 아담과 함께 잎으로 하체가리고 숨었다한다. 그리고, 현 시대에는 그 부끄러움을 가리는
해결책이 주어졌다. 죄를 제거하고 빛의 갑옷 영광의 예복으로 옷입는.. 즉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로 옷입는 것이다.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주 하나님이시지만, 인류를 위해 피조물처럼 낮아지셔서 온갖 수모와 고난을
짊어지시고 세상 죄를 제거하시는 어린양 즉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셨다고 요한복음 등 성경은 말씀한다.
창조주도 이러할진데, 어디 피조물 인간이 하나님이라고 오만방자한 교리를 시크릿 책에 기록한거냐?
그렇다면 론다 번의 시크릿은 신성모독적이고 성경도 모독하는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다시말해,
시크릿은 입맛대로 성경구절을 책에 섞어놓으면서, 그야말로 뉴에이지 성향의 잡탕종교맛집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래서 뉴에이지 어젠다를 충실하게 어필할만한 성경구절들만 다른 뉴에이지 교리들과 섞어놓은 책이 시크릿이다.
(나는 시크릿 시리즈를 단 1권도 구입하지않았으며, 주요 시크릿 시리즈 핵심요약 퍼온글은 내 블로그 검색하면 다나온다.)
(시크릿 책은 미사여구가 많은 소설책이며, 그나마 성경이 진리에 더 근접한다.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책이 성경.)
대표적인게, 구하다 믿는다 받는다로 이어지는 3대 소원성취 교리가 그중 하나다. 사실 이것은 성경에 이미 있는 말씀이다.
그러나 시크릿은 성경진리를 왜곡해놓았다. 믿고 구하는자는 다받으리라 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탐욕으로 변질시켜놓았다.
성경은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면 받는다고 하였지, 탐욕과 욕심으로 갈구하는 것은 얻지못한다고 야고보서 4장에 나온다.
다만 요한일서 말씀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나 주의할것이
산을 옮길만한 믿음에 대해서는 금식과 기도와 신실하고 충실한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큰 신앙심이 없다면 산옮김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므로 불가능할 것이 없다고 하였다. 예수님의 처녀수태도 전능자의 힘이다.
하여간, 시크릿 책은 신성한 교리의 의미를 살짝 비틀어서 욕망의 이단사이비교리로 왜곡시켜놓았다. 왜냐면,
만약 시크릿 교리대로 모든 사람들이 내가 갖고싶은 모든것을 갈망하고 소유하고, 되고싶은 모든 존재로 영예누리고자
하면서 하고싶은 모든일을 마음대로 행한다면 그 국가는 파산 또는 멸망과 무질서를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야말로
월러스 워틀스의 철학교리조차 왜곡한 교리가 아닐 수 없다. 인간의 욕망 욕심은 끝없는데, 모든 소원을 이루라니~ 언제?
마치 창조주 하나님을, 지니의 알라딘램프마냥 도구와 수단으로 이용해먹는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즉 어느 걸그룹의 노래가사처럼 '그대 소원을 이루어주고싶은 행운의 여신~ 소원을 말해봐~' 이런 의미로도 해석된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거룩하고 순결하게 위선과 탐욕과 음욕을 버리고 살라는 가르침이 시크릿 교리엔 전혀없다.
그런 기독교윤리를 마치 '구시대적인 도덕군자 같은 소리하고 앉아있네~' 식으로 취급하며 갖다버린 론다 번 작가이다.
기독교의 교리생명은 '윤리' 즉 죄를 짓지않음에 있다. 죄 문제와 관련되어 이땅에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것이다.
그런데, 뉴에이지 악마사탄사상과 관련된 가르침들은, 도덕윤리따위는 그저 듣기좋은 말들만 취했는데 한가지 예를들면,
죄를 지어도 사랑으로 용서해줘야 한다면서, 성경진리를 왜곡하여 음란과 재물욕 탐욕과 사기욕구를 부추기고있으며,
원래 인간은 쾌락을 누리면서 욕심이 커질수록 짧은 순간의 물질적 쾌락은 더 쉽게 사라지고 행복은 더욱 멀어지며
고통은 더욱 가중된다. 돈맛을 안 사기꾼의 물욕적 쾌락과, 불륜의 맛을 안 바람둥이/창녀의 정욕적 쾌락이 대표적 예다.
그래서 결국 많은 부와 쾌락을 누릴수록, 자기가 원하는 것 이상으로 더더더 가져도 더더욱 만족감은 사라지고 괴로움만
더더욱 증가한다. 그래서, 물질에 대한 욕망이 이토록 무서운 것이다. 그리고, 시크릿 교리대로 자기마음껏 욕망을 추구할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 국가는 점점 망하는 것이다. 자기마음대로 욕망충족을 위해 눈치안보고 갈구하면 그 국가가
유지가 되겠냐? 도덕 법률 질서 규율 법칙이 있으니까 사람들이 욕심 절제하고 그나마 사회정의가 유지되는거 아니냐.
나는 그렇게 보고있다. 하여간, 시크릿이라는 책이 '뉴에이지' 도서인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론다번 작가가
시크릿 교리를 실천해 부자된게 아니라, 그럴싸한 문구로 미혹하는 글들을 잘써서 독자들이 현혹되어 대박난 것이다.
그리고 2005~7년도를 전후에 국내에서도 불티나게 팔렸던 책이 시크릿이다. 이때부터를 시작으로 2010년대가 되자,
온갖 범죄가 증가하였고, '혼전순결'은 개무시당하며 오히려 문란한 혼전섹스문화가 성행했으며 노아홍수직전과 같은
현 시대를 맞이하게되었다. 노아때 홍수전과 같이 먹고마시고 시집장가가고 하다가 홍수에 휩쓸리기까지 무감각했다는
그 예수님 말씀이 생각난다. 결국, 성경말씀으로 돌이키는것이 성도들의 답이다. 즉, 오직예수 오직믿음 오직성경...
시크릿에 대한 참고할 글 링크.
https://namu.wiki/w/%EB%8D%94%20%EC%8B%9C%ED%81%AC%EB%A6%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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