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

1-2 도덕윤리론.

우주기사 캐틀맨 블라스타 2023. 11. 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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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덕윤리론 (이 이론은 동의수세보원을 응용해 창작한 사상철학론임.)>

 

도(리)/머리(태양); 신(神/성신,성령)- 정신, 빛, 생명, 지혜 / 지(智; 직관,총명,천시)

덕(윤)/상체(소양); 기(氣/기백,기개)- 혈기, 기운, 근력, 힘 / 덕(德; 감정,도덕,세회)

윤(덕)/허리(태음); 혈(血/혈육,영양)- 혈액, 피, 근육, 덩치 / 체(體; 감각,재능,인륜)

리(도)/하체(소음); 정(精/골육,정수)- 정액, 골수, 뼈, 정력 / 체(體; 사고,지략,지방)

 

*도덕윤리 구분에서 괄호안의 리윤덕도는 동의수세보원의 이론을 참조하였으며, 4상론의 보는 관점의 차이일 뿐입니다. 이것은 마치, 동의수세보원에서 태양인의 폐를 목(생명/정신 상징), 태음인의 간을 금(육/물질 상징)이라고 저술하였지만, 학자에 따라 태양인의 폐를 금(광물성)으로 태음인의 간을 목(대륙성)으로 해석하는 차이와 같은 이치입니다. 다만, 학문의 인식을 넓히는 개념으로 각각 수용하면 됩니다. 지금은 이러이러한 해석이 있다 식으로 넘어가셔도 무난합니다.

 

 

태양분야인 도덕윤리의 도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지혜(지덕체의 지智)로 말할 수 있습니다. 즉, 무형적인 지성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고 형이상학적인 지성인 조물주의 지혜를 의미한다고 볼수도 있을 것입니다. 신기혈정의 신(神)에 해당합니다. 신기혈정의 신은 신령(산신령할때 신 역시 같은신령임.)만 의미하는게 아니라 귀신(무당들이 접신할때)도 의미하며 또 여기서는 정신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만약 태양인이 정(精)을 아껴서 성관계를 절제하면 뛰어난 정신능력의 지혜를 발휘할 수 있고 또 성관계에 큰 관심이 없다고 알려졌습니다. 불교나 힌두교에서 진리를 깨닫게위해 여자를 멀리하여 금욕과 절제를 해야한다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조물주의 지혜인 성령/성신은 기독교에서는 빛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그빛이란 모든것을 밝히 보는 관찰력 통찰력 직관력 명철의 힘 총명함 등등을 의하며 성경 요한복음에서는 사람들의 빛이야말로 조물주(하나님=신)안에 존재하는 생명과 같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머리의 힘을 의미한다고 봐도 되겠고, 곧 지도력(리더쉽)을 상징합니다. 이청천시와 비합교우는 바로 지도력하고 관련있기에 정치분야에 속합니다.

 

소양분야인 도덕윤리의 덕이란 힘찬 기백 기개 등을 의미하며 곧 도덕적인 용기(지덕체의 덕德)를 의미합니다. 신기혈정의 기(氣)에 해당하는데, 우리가 '기가 쎄다', '끼가 있다' 할때 그 기와 동일한 말이고, 인기가 있다 할때 그 기 역시 동일한 기의 표현입니다. 그래서 이는 감정직업인 연예인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혈기가 왕성하다 기운이 쎄다 할때 그 기 역시 같은 의미입니다. 특히, 소양인은 혈기의 혈보다는 기가 왕성하기 때문에, 정적인 근력운동(육체미)보다는 격투기 권투 구기종목(공격수) 등 동적인 운동이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근육의 크기를 차지하는 혈보다, 근육의 순발력을 발휘하는 기가 더 많기에 몸을 빠르게 움직이는 종목이 알맞으며 근력운동을 한다면 맨몸운동이나 아령(덤벨)운동이 알맞습니다. 모든 체질에게 근력운동은 다 좋겠지만, 소양인(및 태양인)에게는 너무 무리하지않는게 좋고, 차라리 그보다는 동적인(다이나믹한) 운동이 좋으며, 또한 기개 즉 도덕의 힘이 뛰어나 의로운 용기가 있어 의분이 일어나 날쎈 도발을 하며 사회혁명운동을 추진하는 것도 이에 해당하며 이것은 목시세회와 폐달사무는 바로 운동력하고 관련있기에 사회분야에 속합니다.

 

태음분야인 도덕윤리의 윤이란 사람과 사람간의 도리(윤리/인륜)를 의미로서 지덕체의 체(體)을 의미합니다. 즉, 인맥으로 엮인 사람들을 잘 챙겨주는 것이며 특히 가정적인 가장의 모습(이미지) 역시 여기에 속합니다. 혈액 즉 영양분이 많고 또한 영양흡수능력이 좋기때문에 혈기의 기보다 혈이 왕성하므로 정적인 운동인 근력운동(육체미)를 하기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덩치(벌크/매스)를 키우는데 이보다 더 적합한 유형이 없으며 다만 시즌기가 가까워올때 지방을 걷어내고 수분을 빼는데에는 조금 고생을 할 수 있으나 살과 근육이 많은만큼 근력도 쎄기에 기본적으로는 대체로 유리합니다. 감각이 좋기때문에 운동을 조금쉬어도 근육이 금방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동적인 운동인 격투기의 경우에는 다소 불리할 수 있으나 격투기술을 익히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태음인은 씀씀이가 크고 가장 대범하기에 배짱과 담력이 좋고 간이 크므로 천성을 잘 펼치면 사람들을 이롭게 할 수 있고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해 돈을 많이 벌어서 부자되기에도 더 쉬울 수 있습니다. 비후인륜과 신정거처는 바로 자본력과 관련이 있기에 경제분야에 속합니다.

 

소음분야인 도덕윤리의 리란 사물의 이치 그리고 구체적으로 체화(體化)된 잘 갈고 닦여진 보화(지혜)를 의미함으로서 역시 지덕체의 체(體)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도(道)의 완성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특히 문학작가의 정력적인 창작능력은 골수의 풍성함하고 관련있습니다. 뇌는 골수(정수精髓)의 바다이며 골수와 정액의 힘은 뼈에서 나오며 소음인은 뼈가 튼튼합니다. 심지어 정력이 뛰어나므로 성관계로 인하여 성욕을 해소함으로서 창작의 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고思考가 뛰어나 어느 한분야의 한우물을 파서 뛰어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고 지략(지혜로운 전략)으로 지도자(리더)를 돕는 조력자 조언가 참모(신하) 등으로 활약하기에도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운동을 하기엔 적합하지 않은데 이는 기가 약하고 음식물을 많이먹지 못하기에 걷기와 체조와 조깅 정도가 적당합니다. 다만 학문적 철학지식과 기술실력과 예술적 기예가 가장 뛰어나고 땅의 실리를 잘 챙깁니다. 구미지방과 간립당여는 바로 생산력과 관련있기에 문화분야에 속합니다.

 

요약하자면, 도덕윤리는 그 사람을 그 사람답게 발달시키기위한 인격수양론입니다. 도덕윤리 지덕체체 신기혈정은 다 누구에게나 4가지 다 갖추고 있는것이고 상대적 경향성의 차이인 것입니다. 즉 대동소이하며 약간의 차이는 그냥 4가지로 구분/구별하기위한 형식적/상징적 차이라고 보시면 무방합니다. 심지어 신기혈정 이론 역시 후학도들이 기정혈신으로 배속(配屬) 위치를 고쳐서 간혈부위를 제외한 나머지를 폐기 비정 신신 으로 3가지를 다 바꿔버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역시나 학문이론은 사람마다 보는 관점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완성도는 역시나 후학도들의 기정혈신 수정론보다는 이제마의 신기혈정 원론이 사상유형별 상징에서 더 정확합니다. 성명론 등은 심지어 동양철학이 좀더 창의적으로 발전된 이론이며 나는 누구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내용입니다. 도덕윤리론은 이제마의 4원론(四元論)체계에서 영감을 얻어 내가 직접 시도한 이론이며, 실제로 이 이론은 소양인의 도덕윤리의 덕과 지덕체의 덕 그리고 태음인의 도덕윤리의 윤(륜)과 비후인륜 등 단어적으로 겹치는 교집합이 있어 진정성있고 완성도가 높은 이론이라 참고할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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