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

1-3. 사상유형별 교과목 학습론

우주기사 캐틀맨 블라스타 2023. 11. 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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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상유형별 교과목 학습론 (이 이론도 동의수세보원의 원리를 기반합니다.)>

 

태양(지도자/권능/지도력/포부<애성>) - 정치학/통치학/신학, 영웅주의<권세>

소양(무사/힘/사무력/협동<노성>) - 윤리학/도덕학/역사학, 정의주의<명예>

태음(재벌/부/자본력/재능<희성>) - 법학/재무회계학/수학, 실리주의<재화>

소음(장인/지혜/생산력/집중<락성>) - 문학/철학/과학/공학, 출세주의<지위>

 

태양분야는 지도자 유형의 분야로서 지도력 권능 포부를 상징합니다. 학습분야는 정치학 통치학 신학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과거 인문학 고전에는 제왕학이라는 제왕의 학문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태양인의 정치력은 인문학 고전에서 주로 용인술과 관련이 있고 비합교우가 그에 속합니다. 그리고 손자병법에서 유래된 정치전략은 둔유방략에 그에 속합니다. 또한 태양인의 미래지향 의식과 종교적인 헌신은 이청천시에 속합니다. 그리고 정치의 덕목중 가장 중요한 도덕적 기백 즉 절제된 도덕은 제유행검에 속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태양인이라면 정치 지도자로서 가장 적합한 거 아니냐고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사실은 태양인들중 대다수는 정치지도자나 군사지도자로 나서는 경우도 별로없고(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용모사기와 체형기상이 태양인 유형이나, 다만 태양인이 상대적으로 정치분야에 진출하는 경우는 현실적으로 그리많지않다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정치분야에 대한 야심차고 당찬 포부보다는 그냥 자기가 거느리는 집단에 우두머리가 되고자하는 마음은 상대적으로 다소 많습니다. 그리고 인상이 위압적으로 강한 경우가 다소 많기에 추종자들이 부담감으로 어려워하거나 또는 떠받드므로, 그로인해 자신감이 생겨서 우두머리 노릇하는 경우가 많으면 많았지 적지않습니다. 태양인의 인상이 평범한 경우에는 외모는 깔끔하고 총명한 모습이 소양인의 순한맛 버전(유형)의 성향에(덜 날렵함) 소음인처럼 순해보이는 용모를 갖추었는데, 이 경우에는 재질적으로 비범해 직관력이 발달하거나 청각이 예민합니다. 이는 태양인의 머리가 지도력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말귀를 알아듣는다 할때 발달된 귀(耳)는 말(言) 즉 조물주의 지혜를 이해하고 알아듣는 기능이 바로 청력입니다. 우리가 흔히 총명하다고 할때, 귀밝을 총(聰) 역시 파자해보면, 귀 이(耳)가 포함되어 있기때문입니다. 정치는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조물주의 지혜를 알아듣고 실천해야 합니다.

 

소양분야는 무사 유형의 분야로서 사무력 힘 협동을 상징합니다. 학습분야는 윤리학 도덕학 역사학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이는 인의예지중 의를 타고나 대의명분을 추구하고 인격수양을 하는것과 관련있습니다. 도덕윤리는 인의예지를 중심으로한 마음공부이고, 역사를 공부하는 의미도 역시, 권선징악 사필귀정 자업자득 인과응보 등의 교훈을 배우고,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위함에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소양인이 일에 힘써 갈고닦아 발달및 통달하는 것은 폐달사무에 속합니다. 소양인의 도덕력은 불우이웃을 애달퍼하며 헌신하는 명예로운 사회봉사도 포함되고 종교가 있다면 헌금이나 기부금을 내는것도 이에 해당될 것입니다. 사상인중 가장 욕심이 적기때문에 재물을 비축하는 건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노동에 적극힘써 일머리가 발달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일에 숙달할 수는 있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소양인이 불의에 항거해 의분에 넘쳐 센스(지각知覺)있게 감정을 실어 항변하는 말재간은 요유재간에 속하고, 자기를 미워하는 자를 포용하는 세심한 이해심은 복유도량에  속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모여서 아우르며 협동하며 눈치있게 센스를 발휘해 세상돌아가는 것을 관찰하는 것은 목시세회에 속합니다. 그렇다면 소양인은 사회생활을 가장 잘하느냐고 반문할 수 있을텐데, 현실적으로 알려지기로는 사회생활에 가장 잘 적응하는 유형은 태음인이라고 합니다. 노동도 태음인이 가장잘하고, 생산직 등에서 일머리가 뛰어나 노련한 솜씨를 보이는 유형도 태음인이 많습니다. (물론 이론대로라면 페달사무에 약하기에 태음인이 일머리가 가장 뒤쳐져야 하지만, 사회생활하면서 경험과 데이터베이스를 쌓다보면 태음인이 오히려 더 실력을 발휘할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회적 사무에서 일머리를 발휘할때 눈썰미가 있다 할때 그 눈썰미 역시 소양인의 강점이며 그래서 소양인의 경우 눈에 힘이들어가 안광이 뚜렷해 빛나는데, 사회는 객관적인 시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태음분야는 재벌 유형의 분야로서 자본력 부(富) 재능을 상징합니다. 학습분야는 법학 재무회계학 수학입니다. 법은 주로 경제분야의 분쟁을 다투며 재무회계도 경제운영과 관련된 학문이며 수학 역시 이해득실 경제 논리와 관련있습니다. 즉 이해득실 유불리를 헤아려 따지는 계산적인 꾀로서 주판알을 굴리는 함유주책이 이에 속합니다. 그리고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법인 황금률이라든지, 공정거래계약이라든지 경제관련 법규 및 이해관련 기타 법 등은 비후인륜에 속합니다. 그리고 태음인이 거처에서 군림하여 다스려 집안단속을 하며 경제력을 발휘하는 것은 신정거처에 속합니다. 그리고 사치하지않고 기품있게 적절한 알뜸함으로 재력을 투자하는 멋진 우아함은 견유위의에 속합니다. 그러면 태음인은 경제분야에 전문역량을 발휘할 유력한 유형이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실제로 태양인으로 알려진(실제 용모사기 체형기상도 태양인과 조금 흡사하며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진취성도 태양인의 성정과 비슷함.) 경제대통령 고 박정희 전 대통령도 경제계발 5개년 계획 등으로 산업경제를 일으켰으며, 그외 소양인의 경우엔 창업에 성공한뒤 관리경영을 잘하면 부자가 될 수 있고, 소음인은 알뜰한 씀씀이를 가졌으므로 가계부 기록및 구매목록 작성 등을 꼼꼼히해 돈을 잘 저축하면 역시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태음인의 경우 정치분야에 많은데, 이는 함유주책을 가지기위해 노력한 태음인이 정치9단의 술수로 계산적인 꾀를 발휘한 케이스(경우)라 볼 수 있고 뿐만 아니라 탐욕이 많기때문에 돈이든 권력이든 탐내는 욕심이 크기에 정치적 야심과 사회적 성취를 욕망하는데서 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제적 인륜에서 부정부패에 냄새가 난다 할때 도덕인륜(인도)적인 냄새에도 민감한 것이 태음인의 강점이며 그래서 태음인의 경우 콧볼이 크고 전체적으로 코가 크고 콧구멍도 넓은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은데, 경제는 돈냄새를 맡는 감각적 재능과 꾸준히 참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소음분야는 장인 유형의 분야로서 생산력 지혜 집중을 상징합니다. 학습분야는 문학 철학 과학 공학입니다. 문학은 예술적 문예를 발휘해 시나 문학소설이나 책 저술 등의 창작을 상징하며 철학은 깊숙한 사유(思惟)를 하거나 논쟁과 탐구로 논리적인 해답을 찾아내는 것이며 과학과 공학은 일상생활의 편리와 안락함을 창작해내는 기술을 연구합니다. 특히, 과학및 공학 분야 학문은 주로 섬세하고 정밀한 정확성을 요구합니다. 스스로를 소음인이라 직접 칭했던 고 마광수 작가/교수는 문학은 오락이라고 방송에서 말한적이 있으며 특히, 문학을 육적인 배설인냥 여기면서 푹 빠져 즐겼다고 언급하는데 이는 구미지방에 속합니다. 또한 마교수가 섹스에 지나치게 집착해 밤문화에 빠진 것도 구미지방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문화적으로 어울리기위해 프라모델 매니아 동호회라든지 자전거 동호회나 축구 동호회 등의 모임에 참석해 친숙한 자들과 어울리며 공동체의식을 세우는 것은 간립당여에 속합니다. 그리고 마교수의 글을 보면,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글로 쓰더라도 주로 섹스문화에 집중되어 있고 여기에 전문성을 집중하고 있어 쾌락주의적 지식으로 견문을 발휘하는 것은 두유식견에 속합니다. 그리고 정치를 소음인이 한다면 수많은 경험에서 나오는 연륜을 발휘할때 억유경륜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소음인은 문화예술 방면으로 대성하느냐고 반문할 수 있는데, 실제로 연예인의 경우엔 끼가 많아야 하므로 소양인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직관 감정 감각 사고 중에 감정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유형이므로 이 견해에 합리성을 더욱 싣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면 문화예술 분야는 예술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사고력만이 아니라 희노애락을 정열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려면 신기혈정중의 기(氣) 즉, 끼가 있어야 합니다. 소음인은 입이 큰 경우가 많고 입술이 두꺼운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 문화는 생산물을 맛보는 미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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