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

1-13. 사상유형별 계파를 대중적으로 분석

우주기사 캐틀맨 블라스타 2023. 11. 1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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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사상유형별 계파를 대중적으로 분석(이론기반 서적 상동)>

 

태양 - 인상파 (직관-일/事) <도-천시>

소양 - 기분파 (감정-마음/心) <덕-세회>

태음 - 육체파 (감각-몸/身) <윤-인륜>

소음 - 학구파 (사고-물리/物) <리-지방>

 

태양분야는 인상파입니다. 자연관찰하면서 순간적으로 묘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것을 보고들었을때 각인된 상(象)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분야는 직관에 의해 표현됩니다. 번뜩이는 영감(靈感)인 직관은 곧 이성(理性)의 기능에 의한 것이고, 운율에 맞춰 아름다운 시를 쓰거나 음색이 뛰어나고 아름다운 노랫말의 작사작곡을 하는 것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상깊은 미술작품을 창작하는 것도 포함될 수 있는 것입니다.

 

소양분야는 기분파입니다. 그때그때 순간적인 기분에따라 행동하며 말보다 행동이앞서고 다소 충동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기분이 롤러코스터 타듯이 빠르게 오르락내리락하며 감정의 변화가 크며 감정을 절제할 수 있는 이성적인 직관과는 정 반대의 기능입니다. 그래서 소양분야가 발달된 사람이 예술을 한다면 감성을 잘 살리는 지각(센스)을 발휘하면 아름다운 문학적 색채의 시와 아름다운 음색의 가요와 화려한 색상의 미술작품의 창작이 가능한 것입니다.

 

태음분야는 육체파입니다. 육체파 하면 역도와 보디빌딩 등으로 근육의 사이즈를 우람하게 키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흔히 터미네이터 등 헐리우드 근육질 배우들을 육체파 배우라고 지칭하는데 그 육체파와 같은 의미입니다. 그래서 태음분야가 발달된 사람이 예술을 한다면 주로 누드모델촬영이나, 누드스케치 등등 육체미술에 좀더 역량을 발휘할 수 있으며 근육이 발달하였으므로 보디빌딩 등에 진출하면 신체적 장점을 잘 살린 포즈로 무대예술을 보일 수 있는 것입니다.

 

소음분야는 학구파입니다. 학문을 공부하며 전문분야를 깊게 파고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배우고 연구하는 것인데, 그래서 주로 문화예술 작품들을 감상하여 전문적으로 비평하고 논쟁하는 문화비평가가 되는것이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술작품을 세밀하게 맛보는 재주도 있기때문에 이것을 전문적으로 디테일하게 설명하는 역량과 사고력이 뛰어나며 그야말로 문화예술을 학문적으로 전공하는데에 가장 뛰어나다고 말할 수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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