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

1-7. 사상인별 인사/재간(재능)의 기능

우주기사 캐틀맨 블라스타 2023. 11. 1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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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상인별 인사/재간(재능-갈고닦아야 하는 재주)의 기능>

 

태양인 - 비호감인 사람도 거느려 통합 / 비합교우, 호(호기; 폐/위완)

소양인 - 싫은일도 힘써 노력해 발달 / 폐달사무, 납(수납; 비/위장)

태음인 - 보금자리에 푹 머물러 군림 / 신정거처, 흡(흡수; 간/소장)

소음인 - 친한 무리를 곧바르게 세움 / 간립당여, 출(배출; 신/대장)

 

태양인의 경우는 비호감인 사람도 거느려 통합하는 비합교우를 의미합니다. 이는 일에 있어서 어떤 인재들이든지 그 활용할 처소가 있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재능 즉 용인술/용병술입니다. 그래서 상징적 대표분야로는 정치이며 정치는 생물입니다. 하루가다르게 요동치는 정세(政勢)는 항상 변하며(이청천시), 인재통솔은 쓰임새가 각각달라서 적절한 부서에 배치해야하고 융통성있게 배치하여 인재들과 업무적으로 통합해야 합니다.(비합교우) 그리고 막힘없이 잘 통하는 소통능력도 태양인의 능력입니다. 그래서 말을 할때 거리낌없이 말하며 자신있게 주장하므로 다소 예의가 없어보일 수 있습니다. 물론 후천적 영향(환경, 습관, 교육 등등..)에 따라서 잘 타고난 성향이 잠재되어 있기만한 태양인들도 있습니다. 태양인의 이청천시와 비합교우야말로 정치는 생물이라는 상징적 의미와 잘 맞아떨어집니다. 태양인의 폐는 기액을 내뿜는(내쉬는) 호기의 기운이 강해서 기액대사에 있어 소비하는 힘이 강해 상대적으로 태음인보다 살이 마르는 성향이 있는 것입니다.

 

소양인의 경우는 싫은일도 힘써 노력해 발달하는 폐달사무를 의미합니다. 이는 일에 힘써 발달시키는 그야말로 달인이 되려고 힘쓰는 재능입니다. 그리고 실무감각(지각/센스)이 좋아서 일머리가 발달하여 척하면 척이라고 알려져있고 눈치빠르고 눈썰미가 있어서 일을 잘 배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상 사회를 보는 비판적인 시각인 목시세회가 우월하고, 폐달사무로 실무능력을 힘써 발달시키는데, 사회적인 일에 힘써 애씀으로 발달시키는 것에 강하며 세상 사회에서 예의를 지키고 사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려면 일사분란한 질서를 지킴에 있다고 여기므로 사회는 질서임을 상징합니다. 질서가 없으면 사회는 무법천지가 되어 공멸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후천적 영향에 따라서 잘 타고난 성향이 잠재된 소양인들도 있습니다. 소양인의 비는 물과 곡식을 수납하는 납기의 기운이 강해서 수곡대사에 있어 거두어들여 쌓는 납입의 힘이 강해 상대적으로 소음인보다 식욕이 왕성하고 소화력이 강하며 근육이 더 발달되는 성향이 있는 것입니다.

 

태음인의 경우는 보금자리에 푹 머물러 군림하는 신정거처를 의미합니다. 신정거처의 정(定)이란 편안히 머물러 다스림으로 군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태음인의 풍채를 보면 외형적 기세라든지 태도가 다소 거만해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회사에서의 사내정치라든지 정치판(여당/야당)에서의 집안단속은 다 신정거처와 관련있는 것입니다. 황금률을 실천하는 비후인륜이 우월하여 신용관계로 이끌어가는 비즈니스(사업)및 금융거래와 증권거래 등 경제분야에 특히 강점을 보이며 그래서 경제는 신용을 상징합니다. 경제는 신뢰가 없고 부패하면 제대로 돌아가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태음인은 잘 타고난 인륜도덕적 기능인 비후인륜을 발휘해 법과 원칙과 상식에 충실하면 태음인 자신도 부유해지고 세상 사회도 부유하게 합니다. 물론 후천적 영향에 따라서 잘 타고난 성향이 잠재된 태음인들도 있습니다. 태음인의 간은 기액을 흡수하는 흡기의 기운이 강해서 기액대사에 있어 빨아들이는 힘이 강해 상대적으로 태양인보다 살이 찌는 성향이 있는 것입니다.

 

소음인의 경우는 친한 무리를 곧바르게 세우는 간립당여를 의미합니다. 당여는 함께하는 무리(조직)을 의미하며 이것을 나쁜정치로 발현되면 붕당정치나 계파(세력)갈등 그리고 편가르기정치 등을 의미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음인은 권력을 경계하라는 광제설 이론이 있는 것입니다. 이는 소음인의 질투시기심으로 인하여 높은 지위에 올라 권력을 휘둘러 나약한 기백과 힘을 권력으로 대체하려 합니다. 문화적 매니아(열광)는 소음인에게 상대적으로 더많으며 관련계층과 무리지어 소속감을 가지려하여 이것은 간립당여에 속하며, 프라모델 동호회나 자전거 동호회 등 문화생활을 누리므로 문화는 작품을 상징합니다. 우월기능인 구미지방으로 열광적으로 애착을 가져 누리려 하기도 합니다. 물론 후천적 영향에 따라서 잘 타고난 성향이 잠재된 소음인들도 있습니다. 소음인의 신은 물과 곡식을 내보내는 출기의 기운이 강해서 수곡대사에 있어 밖으로 내보내 배출하는 힘이 강해 상대적으로 소양인보다 식욕이 없고 소화력이 약하며 근육이 약한 성향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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